[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통합과 단합의 정신으로 이뤄졌습니다.
함께해 주신 홍익표 의원님, 김두관 의원님, 박범계 의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 분 후보님의 뜻을 제대로 잘 받들어서 원내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이기는 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원님들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뜻을 뒷받침하는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우리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는 일이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태도가 본질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유리하지만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는 태도의 문제 더 유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한테 한없이 겸허해야 할 이유라고 봅니다.
정견 대표 때 말씀드린 것처럼 위협총회를 최대한 빨리 열어서 이 문제를 정말로 지혜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밤을 새워서라도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다 듣고 존중하고 총의를 모으는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속으로 더 넓게 더 깊게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사람을 중심에 놓고 기억하는 정의롭고 공정한 더불어민주당, 국민 중심의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최대한 저도 힘을 모으고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제빵공장 20대, 전세사기 당한 청년들, 갑질과 간접고용에 시달린 경비원, 폐암에 노출된 급식노동자, 이태원에 가서 돌아오지 못한 청년들, 이 모든 아픔은 사회적 죽음입니다.
민주당이 사회적 약자의 곁에 늘 있겠다는 다짐을 더욱 확인하게 됩니다. 민주당다운 가치와 담대한 정치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도 촉구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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